브랜드소식
작지만 강하다, Kixx와 함께 한 2019 KSRC 2전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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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2019 KSRC (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의 제 2전이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99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최고의 이륜차 레이싱 경기로 자리 잡은 KSRC는 매년 봄, 가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지난 5월에 열린 개막전에 이어 이번 2전에서도 전기 스쿠터 Zappy전, 언더본 CITI-BEST전, VD125전 총 3종목으로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이 날 총 33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작지만 강한 스쿠터 레이싱의 매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탁월한 엔진보호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엔진오일 브랜드 Kixx는 이번에도 KSRC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경기에 열기를 더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KSRC의 공식 후원사인 Kixx가 2019 KSRC 제 2전의 현장 속 열기를 자세히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 KSRC 개막전 후기 포스팅 보기

 

0.01초와의 싸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속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Zappy전, CITY-BEST전, VD125전 순으로 예선이 펼쳐졌습니다. 이 경기만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해 온 베테랑 선수들의 아슬아슬한 순위 싸움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관중들이 손에 땀을 쥐기에 충분했습니다.


 

약 1시간가량 세 종목에 대해 치열한 예선이 치러진 후,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레이싱의 꽃,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결승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3번째 종목이었던 VD125전에서 대림관악 모토그래시브 팀 소속 2번 유병호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20 랩 동안 치러진 결승전 초중반까지 전년도 VD125전 챔피언이었던 고인물 팀 소속 1번 김원주 선수와 12번 서영화 선수와의 파이팅 넘치는 3파전은 관중들 모두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결승전 종목마다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팀 깃발을 들고 트랙을 돌며 멋진 우승 세레모니로 관중들의 환호에 보답하였습니다. Zappy 전에서는 고인물 레이싱 팀 김원주 선수, CITI-BEST 전에서는 고인물 레이싱 팀 김창혁 선수, VD125 전에서는 고인물 레이싱 팀 서영화 선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자랑스러운 세레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을을 빛낸 온 가족의 축제, KSRC!

이날 행사에는 선수들을 위한 레이싱 외에도 관중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었습니다. 개막전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ATV 체험은 물론, 대림오토바이의 신차 라인인 M-BOY와 Zappy 모델의 체험 주행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Kixx 역시 고객들에게 최고급 엔진오일인 Kixx PAO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석하신 남녀노소 많은 분이 레이싱 순위를 떠나 즐거운 가을 축제로 KSRC를 관람하셨길 바라며, 0.01초를 줄이기 위해 자신과 싸움을 펼친 모든 선수분의 열정을 Kixx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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