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자동차 안을 여행하는 엔진오일의 여정, 함께 보실래요?
  • 2018.09.28
  • 5,745 views

자동차 안에서 엔진오일은 어떤 작용을 할까?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이라면, 엔진오일은 심장이 원활히 뛸 수 있게 하는 혈액에 비유하고는 합니다. 과연 엔진오일은 자동차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길래 자동차의 혈액이라고 불리울까요? 엔진오일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엔진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윤활’이 엔진오일 역할의 전부는 아닙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엔진의 열기를 낮추는 등 윤활∙냉각∙세척∙밀봉∙방청이라는 다섯 가지의 역할을 수행한답니다. 도대체 엔진오일이 어떻게 이 수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는지, 지금부터 엔진 내부를 여행하는 엔진오일의 짧은 여정을 따라가 봅시다!

 

엔진 내부를 여행하기 전 준비 운동을 해볼까?!

위에 보이는 것이 자동차 엔진의 내부 모습입니다.


먼저,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맨 아래쪽에 위치한 Oil sump에 엔진오일이 차오릅니다. Oil sump란, 엔진의 밑바닥 부분 또는 베어링 아랫부분에 위치한 기름을 받기 위한 장치로, 윤활유를 저장하기 위한 엔진 구성품입니다.



Oil sump에 엔진오일이 차오르면, 위에 있는 오일펌프가 돌아가면서 엔진 구석구석 엔진오일을 퍼뜨릴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엔진오일이 엔진 내부를 향해 나아가기 전, 엔진오일은 오일 필터를 지나게 됩니다. ‘필터’라는 말에서 알아차리셨겠지만, 엔진오일이 오일 필터를 통과하면서 엔진오일에 쌓인 불순물이 걸러지고, 깨끗한 엔진오일로 정화됩니다.

이렇게 깨끗한 상태가 된 엔진오일은 엔진 곳곳에서 다섯 가지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엔진 곳곳을 여행해보자



엔진오일은 오일 필터를 거친 후에 오일 배관을 통해 크랭크축 내부와 메인 베어링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 후 오일 배관에 달린 Oil sprout이 엔진오일을 피스톤 안쪽으로 분사합니다.

윤활

피스톤 안쪽으로 뿌려진 엔진오일은 실린더 안쪽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뿐만 아니라 커넥팅 로드와 크랭크 축 사이의 마찰을 방지합니다. 엔진오일이 엔진 내부 금속 부품들 사이의 윤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엔진 내부를 돌아다니며 윤활 작용을 거친 엔진오일은 각각의 관을 따라 아래로 떨어져 처음 출발했던 위치인 Oil sump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냉각

엔진오일은 위로 올라갔다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연료 폭발에 의해 발생한 열을 흡수하고 다시 방출하는 열 교환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뜨거워진 엔진의 열이 방출되는 냉각 작용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밀봉

또한 엔진오일은 연료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밀봉 작용도 하게 됩니다. 엔진과 피스톤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피스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둘 사이가 딱 붙어 있으면 엄청난 마찰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따라서, 엔진오일은 엔진 내벽과 피스톤 사이에 얇은 막을 형성해, 틈 사이로 연료가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척과 방청

엔진오일의 마지막 역할! 바로 세척과 방청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엔진 내부에 쌓인 카본 슬러지 및 연소 찌꺼기들을 세척하고, 엔진 내부가 녹이 슬지 않도록 방청 작용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엔진오일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앞에서 보신 것처럼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윤활∙냉각∙세척∙밀봉∙방청 5가지 작용을 합니다.  엔진 부품 간의 마찰을 줄여주고 궁극적으로 엔진을 보호하는 엔진오일, 우리 몸에 혈액이 꼭 필요하듯 자동차에도 엔진오일은 반드시 있어야 할 중요한 액체입니다. 그러니 엔진오일을 선택하고, 관리하는 일에 보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죠? KixxMan과 함께 살펴본 엔진을 여행하는 엔진오일의 짧은 여정,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시간에 더욱 풍부하고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돌아올게요!

 

엔진오일 교육용 영상1 보러가기 >>>>>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