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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의 중심에서 만난 액침냉각 기술, ‘OCP Korea Tech Day’에 함께한 Kixx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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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상이 되어가는 지금, 그 뒤에서 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들이 마주한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열 관리(Thermal Management)입니다. 이런 과제에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Kixx가 ‘2025 OCP Korea Tech Day’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글로벌 오픈소스 데이터센터 기술의 장, 2025 OCP Korea Tec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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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OCP Korea Tech Day(2025 OCP 코리아 테크 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OCP Korea Tech Day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재단과 한국 컴퓨팅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인데요. “Leading the Future of AI(AI의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AI, 엣지 컴퓨팅, 데이터센터, 반도체, 클라우드 등 IT 기술 전반을 망라하는 풍성한 세션과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국내외 주요 IT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죠.

 

GS칼텍스, 액침냉각 유체 기술 전시 및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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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CP Korea Tech Day에서 GS칼텍스는 액침냉각 유체 기술을 전시하며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GS칼텍스 신우균 책임은 ‘데이터센터 분야 액침냉각유체 기술 및 적용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기술적 강점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신 책임은 강연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 안정성에서 ‘액침냉각’ 기술이 갖는 가능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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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은 서버나 배터리와 같은 전자기기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공랭식(Air Cooling: 공기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장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액침냉각은 공랭식 대비 냉각·공조용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량을 약 80%까지 저감*하고, 필요 공간 감축 및 냉각·공조 장비 단순화를 통해 데이터 센터 전체 유지 운영비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 참고자료: https://energyinformatics.springeropen.com

** 참고자료: https://www.delloro.com

 

특히 서버 하드웨어 고장의 주요 원인인 발열과 먼지, 진동, 수분을 차단해 서버 사용 수명을 향상시키고, 공랭식 보다 빠른 냉각으로 서버 성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장점 덕분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 확산으로 연중무휴 가동되는 데이터센터 서버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http://hdl.handle.net/10106/29170 

 

글로벌 액침냉각 시장의 선구자, Kixx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공기냉각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진 상황에서 액침냉각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 필요한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개선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실제로 OCP Korea Tech Day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액침냉각 기술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내외 데이터센터 업계 전문가들이 소셜미디어와 기술 포럼을 통해 액침냉각의 효과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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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GS칼텍스 Kixx는 2023년,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서버 성능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Kixx Immersion Fluid S는 글로벌 서버 전문업체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는데요. 실제 적용성 평가를 통해 액침냉각 환경에서 서버의 안정적 가동 및 냉각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관련글: 데이터센터 서버 전용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 출시

 

또한 2024년부터는 액침냉각유 제품을 4종으로 세분화하여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단일 제품이었던 ‘Kixx Immersion Fluid S’가 에너지 효율, 사용 수명, 소재호환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용도(Multi-Purpose)로 사용 가능한 ‘Kixx Immersion S 5’, 섭씨 250도 이상의 고인화점 제품인 ‘Kixx Immersion Fluid S 30’‘Kixx Immersion Fluid SE’, 식물 바이오 유래 소재를 사용한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형 제품 ‘Kixx Immersion Fluid S BIO’까지 4종의 액침냉각유 제품으로 확대되었죠.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액침냉각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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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GS칼텍스는 액침냉각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 데이터빈, 디지털 전환 및 양자표준기술 회사 SDT, 데이터센터 공조 회사 삼화에이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실증 평가를 진행하며 액침냉각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했고,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협력하여 GS칼텍스 대전 기술연구소에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AI 서버를 대상으로 한 열관리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기술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죠. 또한 LG유플러스 평촌2센터 실증 데모룸에도 액침냉각유를 공급해, 실제 액침냉각 환경에서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서는 킥스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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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Kixx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바탕으로 액침냉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No.1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 Kixx는 데이터센터가 한층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이어가며 성장해 나갈 Kixx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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