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세월을 관통해 온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브랜드 Kixx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05년 탄생 이후 꾸준히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온 Kixx가 20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에 나서며 더욱 세련되고 강력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단지 외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과 철학, 시장 내 포지셔닝까지 전반적인 전략 변화를 담고 있는데요.
변화는 때로는 혁신의 시작이 되죠! 2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Kixx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반세기를 넘나드는 Kixx의 탄생과 성장
Kixx의 뿌리는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의 럭키금성그룹과 미국의 Caltex사가 합작한 ‘호남정유주식회사’가 국내 최초 민간정유회사로서 출범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죠. 이는 GS칼텍스의 전신이 되었습니다.
이후 1969년, 인천 윤활유 공장에서 윤활유 제품의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55년간 최고의 윤활유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점차 향상된 기술적 토대 위에 2005년 9월, 드디어 자동차용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가 탄생했죠. 이미 다양한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장에서 Kixx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품질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Kixx는 2010년 2월, 인도 뭄바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한 것입니다. 2012년에는 모스크바 대표사무소와 중국 베이징 법인을 설립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Kixx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자동차용과 산업용 윤활유를 모두 아우르는 GS칼텍스의 통합 브랜드로 확장되면서 진정한 종합 윤활유 브랜드로 거듭난 것입니다. 이를 통해 Kixx는 단순한 제품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윤활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Kixx는 하루 9천 배럴을 생산하는 대규모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국경과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되며, 각 지역의 기후와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죠.
또한 기후 변화를 비롯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Kixx는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소 저감 윤활유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편, 식물유래 베이스 오일을 활용한 윤활유 제품 개발, 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을 위한 액침냉각유 출시, 그리고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한 냉동기유 개발 등 차세대 윤활유 기술을 선보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는 Kixx
이렇게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해온 Kixx가 2025년, 20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리뉴얼하였습니다! Kixx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년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과 고객 신뢰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하게 구축하고자 하는데요. 과연 새롭게 리뉴얼된 Kixx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① 명료함과 강인함의 조화, 새로워진 Kixx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새롭게 리뉴얼된 Kixx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은 기술력으로 완성된 최고의 윤활유라는 자부심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로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인상은 유지하되, 강인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직선을 유연한 곡선으로 마감하여 Kixx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만들어낸 최적의 성능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오렌지(Orange) 컬러의 포인트는 Kixx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② 흐름을 넘어, 미래로! “Lubricating the Future”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슬로건도 새롭게 정립되었습니다. Kixx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Lubricating the Future”로, ‘동행’을 의미하던 이전의 슬로건 “All Ways with You”을 넘어, 윤활유 본연의 속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담은 변화입니다. 즉, 기계를 넘어 세상을 원활하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아울러 Kixx의 새로운 슬로건 “Lubricating the Future”는 승용차용 윤활유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용 윤활유,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 신사업 전반까지 포괄하는 비전을 상징합니다. 기술을 넘어 삶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Kixx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표현으로, 브랜드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냅니다.
③ 기능을 말하는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명 변경에 따라 Kixx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시각적 완성도와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여 제품 특징을 명확히 보여주고, 브랜드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죠.
패키지 디자인은 Kixx 윤활유 전 제품에 적용되며,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라벨 디자인은 기존의 사선 분할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제품 내 정보 영역을 보다 명확하게 구분하고, 중복된 정보를 정돈함으로써 가독성과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역동성과 기술력을 표현한 방사형 패턴 그래픽을 적용하고, 제품군별로 컬러를 차별화해 라인업 간 식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용기 디자인 역시 1L, 3L, 4L, 5L, 6L 제품 전반에 걸쳐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깔끔하고 견고한 인상을 주는 직선형 외곽 형태로 변경되어 고급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Kixx의 앞선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품 패키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제품 체계의 변화
Kixx는 제품 체계 또한 전면적으로 재정립했습니다. 제품명은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복잡했던 제품 카테고리를 단순화하고 등급 체계를 통일함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차량에 적합한 제품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