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내 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 어떻게 만들어질까?
  • 2017.04.26
  • 10,623 views

내 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계셨나요? 엔진오일은 80% 정도의 Base Oil 과 마모 방지, 산화 방지, 마찰 방지 등을 추가할 수 있는 20% 정도의 첨가제가 배합되어 만들어집니다. 오늘은 Base Oil 부터 첨가제와의 배합을 통해 엔진오일이 우리에게 생산되어 오는 과정을 Kixx Man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엔진오일의 핵심! Base Oil을 만들자!

우리가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자동차 엔진오일의 주 원료는 바로 Base Oil!! 엔진오일에서 기유라고도 불리는 Base Oil이 차지하는 비율이 80~90%라고 하니 Base Oil의 품질이 엔진오일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Base Oil, 어디서 올까요? Kixx 엔진오일에 사용되는 Base Oil은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Base Oil은 하루 생산 26,000배럴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죠? 이렇게 만들어진 Base Oil은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모든 윤활유 제품의 원료가 된답니다.

 

2. 엔진오일 생산을 위한 여정! 여수에서 인천 윤활유공장까지 수송 대작전!

 

여수공장에서 만들어진 Base Oil! 드디어 엔진오일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선박을 통해 인천으로 도착한 Base Oil은 유조차에 태워져 GS칼텍스 인천 윤활유공장으로 이동한 후 Base Oil 탱크에 보관됩니다.

 

 

한편 엔진오일의 또 다른 주역, 바로 첨가제죠?! 마모방지, 산화방지, 마찰방지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첨가제들도 각각의 탱크에 보관되어 엔진오일로 탄생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3. 엔진오일 생산의 ! Base Oil 첨가제 배합(Blending) 컴퓨터시스템으로 번에!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Base Oil과 4~5종류의 첨가제를 배합하여 만들게 됩니다. 이때 배합 비율이나 첨가제 등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죠. 이렇게 생산하는 엔진오일 제품의 수는 수십 가지에 이릅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복잡하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배합을 조정하는 자동화된 최첨단 배합 시스템이 있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많은 제품을 동시에 배합할 수도 있고요. 또한, 신제품이 출시 될 때도 간단하게 시스템 입력만 한다면 비교적 쉽게 윤활유를 배합할 수 있습니다.

 

4. 충전부터 패키징까지 최첨단 로봇 설비들로 한큐에 해결 가능!

배합이 완료된 엔진오일! 연결된 통로를 통해 일제히 제품 탱크로 이동하게 됩니다. 용기에 엔진오일을 담기 위해서인데요. 탱크에 모인 엔진오일은 생산 계획에 맞춰 충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 개의 생산 라인을 통해 차례로 충전이 완료된 엔진오일은 최첨단 로봇 설비들의 도움을 받는데요. 잘 포장하여 박스에 알맞게 넣어 파레트에 옮겨주는 일까지 도움받고 있습니다.

 

 

*잠깐엔진오일 용기는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인천 윤활유공장에서 직접 엔진오일 용기를 생산한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국내용 Kixx 엔진오일 제품의 용기는 대부분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용기도 엔진오일의 품질 중의 하나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요. 작은 부분이지만 여러분께 더 좋은 제품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5. 소비자와 만날 준비, 이상 !

충전동에서 넘어와 저장창고에 대기중인 엔진오일! 매일 매일 발주 일정에 맞춰 오전에는 수도권 제품들이 출고되고 오후에는 지방으로 가는 제품들이 출고됩니다. 이렇게 출고된 제품들은 여러 유통 단계를 거쳐 우리가 소중하게 아끼는 차까지 오게 됩니다.

 

 

내 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이 만들어지는 과정 잘 보셨나요? 지금 이 순간에도 인천 윤활유공장은 더 좋은 제품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Kixx 엔진오일이었습니다!

 

방문과 촬영에 협조해주신 GS칼텍스 인천 윤활유공장 이정묵 부공장장님과 이헌영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