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 Kixx가 국내 최초로 ‘3-레이어(3-Layer)’ 디자인을 적용한 Kixx 윤활유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새로워진 ‘3-레이어(3-Layer)’ 용기
GS칼텍스 Kixx는 지난 6월부터 ‘3-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하여 Kixx 윤활유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3-레이어(3-Layer)’ 디자인 용기는 기존의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사용되어 온 한 겹 용기 디자인에서 벗어난 형태로,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30% 혼합하여 세 겹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세 겹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신규 용기는 구조적 안정성이 강화되어 사용되는 총 플라스틱 양을 약 15% 절감했습니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였으며, 파손 및 누유 위험성을 줄였습니다.
본 용기는 현재 6리터(L)용 제품 절반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1리터, 4리터 사이즈 용기 등에 확대해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비중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GS칼텍스,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앞장섭니다.
이번 3-레이어 신규 용기 개발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구축된 GS칼텍스의 탄소저감 사업분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과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방식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여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특히 2010년부터는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체 생산하는 모든 플라스틱 윤활유 용기에 자사의 물리적 재활용 기술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 20% 포함되도록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윤활유 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의 양은 연 환산 약 700톤 규모에 이르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신규 용기를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일반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증대한 GS칼텍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저감 제품의 활용성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탄소저감 사업을 확대하며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White Bio △수소 △CCUS 등 규모 있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죠.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