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사이다
소중한 내 자동차 수명 늘리는 네 가지 방법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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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힘들게 산 나의 소중한 자동차, 어떻게 관리하며 타고 계신가요?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모두 어떻게 차를 운행해야 더 오래 잘 탈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을 것 같은데요.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선 여기저기 말도 많고 의견도 다 다릅니다.

그 중 하나가 운행횟수에 대한 부분인데요. 과연 운행 횟수를 줄여 차를 아껴서 타면 수명이 늘어나게 될까요? 줄어들게 될까요? Kixx 사이다에서 알아봤습니다!

 

 

무작정 운행 횟수를 줄이는 건 차의 수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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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차를 아껴 탄다고 장기간 타지 않고 두는 것은 차의 수명을 줄입니다.

물론 너무 자주, 장시간 운행하는 것 또한 차의 수명을 줄이게 되지만,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가 운행하지 않아도 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의무적으로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잠깐이나마 시동을 걸고 운행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혹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랫동안 차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면 아래 사항을 잘 체크해두세요.

 

엔진오일 관리
차가 오랫동안 정지해 있으면 엔진오일이 마르게 되어, 엔진이 다시 돌아갔을 마모가 생길 있습니다. 엔진 피스톤과 실린더가 맞물리는 부분의 유막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마를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고, 시기에 맞춰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배터리 체크
차를 운행하지 않더라도 대기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배터리는 계속 소모됩니다. 블랙박스 대기전력을 소모할 있는 것들은 전원을 끄는 조치해 주세요.

 

타이어 체크        
자동차가 오랫 동안 한자리에 있으면, 땅에 닿는 부분만 무게를 받기 때문에 타이어의 형태가 변형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자동차를 움직여주는 타이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 3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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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운행하기 위해선 여러 기관이 동시에 작동해야 하는 복잡한 기관이기 때문에 움직이기 전 충분한 시간과 여유있는 운행이 필요합니다. 특히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과 같이 무리한 운행은 자동차에 큰 무리를 줍니다. 이 경우 차의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연료 소모량도 평소의 10~20% 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자동차 출발 후 속력이 20km/h 에 이르기 전까지는 천천히 가속하는 것이 연비와 엔진의 수명을 동시에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동차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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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도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선 적절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듯 차에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차체가 무거워질수록, 차를 끌고가야 하는 엔진은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하고 더 높은 출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차의 중량이 늘어날수록 엔진에는 무리가 가서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차량의 무게가 20kg 추가될 때 마다 연비가 1% 가량 하락한다고 합니다. 또 엔진 뿐 아니라 타이어의 마모도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수명을 위해 지금 차에 실려있는 필요없는 짐들은 바로 버려주세요!

 

 

자동차 시동을 걸 때는 예열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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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시동이 꺼져있을 때는 엔진오일도 바닥 쪽으로 쏠려 정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고 바로 움직이게 되면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엔진에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고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할 수 있는 여유를 주세요. 너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30~1분 정도만 기다려주면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연료의 잔량이 1/4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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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운행하는 도중에 연료가 바닥나게 되면 연료 공급 계통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새 자동차의 경우 금방 연료를 채워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연식이 오래되어 부품이 낡은 자동차의 경우엔 연료 공급 라인에 연료가 원활히 보충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연료통 밑바닥에는 불순물들이 가라앉을 수 있는데요. 연료의 잔량이 너무 적을 경우 이런 불순물들이 엔진에 들어가 연료 분사 장치나 정밀 부품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자동차 연료 탱크가 비어있으면 외부 온도와의 차이로 인해 결로현상이 생겨 탱크 내에 수분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동불량 등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료의 잔량이 1/4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꾸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Kixx 사이다에서 알아본 내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네 가지, 도움이 되셨나요? 

올바른 자동차 관리는 소중한 내 차의 수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소중한 여러분의 자동차와 오래오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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