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사이다
나도 모르게 깜빡,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 2021.03.18
  • 263 views

매년 4~5월 봄철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인데요. 춘곤증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높아지는 기온에 몸이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KakaoTalk_20210318_151322965_02.png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춘곤증은 일상에서 불편을 끼치기도 합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쏟아지는 졸음은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운전 중에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경우엔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방법,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숙면

춘곤증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야할 때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수면패턴이 깨질 경우 밤엔 숙면에 들지 못하고 낮엔 졸음이 더 쏟아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akaoTalk_20210318_151322965_04.png

 

잠에 들기 전 미리 커튼을 치거나 휴대폰 등의 밝은 빛은 피하는 것이 좋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편이라면 평소보다 일찍 잠에 들어보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도 잠을 잘 자는데 도움이 되지만 늦은 밤 격한 운동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 쫓기

주간, 특히 점심시간을 전후로 잠이 쏟아진다면 짧게 낮잠을 자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래도 계속 잠이 온다면 졸음을 쫓아내야 합니다. 잠시 쉬면서 스트레칭을 통해 몸에 가벼운 자극을 주는 방법을 통해 잠을 깨울 수 있고, 물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각성 효과가 끝나면 더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KakaoTalk_20210318_151322965_01.png

 

운전 중이라면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 1~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고, 졸음이 느껴진다면 창문을 열고 공기를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면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사리와 같은 봄나물들도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나물들은 평소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니, 건강도 챙기고 춘곤증도 예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관련글: 산림청 ‘봄기운에 몰려오는 춘곤증을 예방하는 봄나물 5가지’]

 
KakaoTalk_20210318_151322965_03.png

 

춘곤증과 함께 찾아오는 건강의 변화는 보통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만약 피로감이 지나치게 느껴지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히 춘곤증이 원인이 아닐 수 있으니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춘곤증, 효과적으로 극복하시길 바라며, 이상 Kixx 엔진오일이었습니다!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