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 Kixx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해 소포장 윤활유 제품 용기에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플라스틱 20%를 적용한 재생 용기를 도입합니다.
물리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Kixx 엔진오일
이를 위해 Kixx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물리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합니다.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쇄, 세척, 선별, 혼합, 압출 등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재생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입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가장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 즉 자원순환을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탄소중립 달성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경제성에 있어서도 높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ixx는 0.8리터, 1리터, 3리터, 4리터, 5리터, 6리터 소포장 윤활유 전 제품에 물리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20% 적용한 재생용기를 도입합니다.
또한 재생용기 소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 공정의 투명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품 라벨에 용기 소재를 추적할 수 있는 QR 코드도 삽입합니다. 고객(소비자)은 QR 코드를 이용하여 △ 윤활유 용기 원료의 출처 △ 재생 플라스틱 함유량 △ 생산 프로세스 및 탄소 저감 효과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Kixx의 노력
이에 앞서 Kixx는 지난 5월, 1리터 윤활유 전 제품 용기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줄인 바 있는데요. 이와 함께 이번 재생용기 도입을 통하여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생산 공정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Kixx는 앞으로도 용기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폐기물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Kixx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