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속도위반 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feat. 경찰청)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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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딴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무인 단속카메라를 지나친 적, 다들 한번쯤 있으시지 않나요? 내가 신호를 위반했는지, 또는 제한속도를 넘겨 과속을 하진 않았는지 집으로 고지서가 날아오기까지 초조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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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확인 방법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는 전산화가 돼있기 때문에 경찰청 교통민원24 사이트인 이파인에 들어가면 본인의 위반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 교통민원24 ‘이파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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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파인 홈페이지 무인단속내역 확인'

 

참고로, 과태료와 범칙금은 혼동하기 쉽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주로 카메라에 의해 적발되는 속도위반이나 신호위반 등은 ‘과태료’가 부과돼 벌금이 부과되는 정도로 가볍게 끝납니다. ‘범칙금’의 경우엔 벌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기록에 남을 뿐더러 보험료 할증이 적용될 수도 있으므로 과태료보다 더 무거운 처분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종류

운전을 자주 하는 분들에겐 익숙하겠지만 과속카메라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단속카메라가 고정된 위치에서 과속차량을 촬영합니다. 다만 단순히 ‘카메라가 속도가 빠른 차량을 찍는’ 원리는 아닙니다. 도로 아래 두 지점에 깔린 센서를 지나는 동안 걸린 시간이 규정속도일 때보다 짧으면 카메라가 이를 촬영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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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고정식 단속 카메라, 이동식 단속 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

 

주로 도로 옆쪽 박스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카메라의 위치를 일정 기간마다 옮겨 단속을 하는 방식입니다. 야구에서 투수의 투구속도를 측정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레이저를 사용해 레이저가 차에 닿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과 거리를 측정해 속도를 계산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간 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처음과 끝에 위치에 일정 거리를 움직이는 동안 차량이 규정된 속도의 이상의 평균 속도를 내면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이 방식은 카메라가 있는 처음과 끝에서의 속도측정도 함께 이뤄지므로, ‘평균속도’만 계산하고 카메라 앞에서 과속을 하는 것 역시도 금물입니다.

 

신호위반을 예방하려면?

 

무인카메라를 사용하는 단속의 종류에는 ‘신호위반’도 있습니다. 신호위반과 관련해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노란불에 신호를 통과해도 될까?’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거리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급제동과 빨간불 사이에서 고민했던 경험은 운전자라면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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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로교통법 상 운전자는 노란불이 들어오면 즉시 감속하고 정지선 안쪽에 멈추는 것이 원칙에 가깝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론 이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카메라는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뀐 후 1초 정도의 시간을 두고 신호위반을 단속합니다. (정확한 시점은 도로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 상이) 신호가 이미 빨간불로 바뀐 시점에서 무리하게 정지선 또는 횡단보도를 넘어 교차로를 통과하려고 시도하면 신호위반에 잡힐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노란불에서 급제동을 시도하는 경우도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 교통흐름과 차간 안전거리를 감안한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항상 규정속도나 신호를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벌금을 내거나 최악의 경우 사고를 내는 것보단 조금 늦더라도 안전한 주행이 낫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 없겠죠? 이상 Kixx 엔진오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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