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사이다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지금이 바로 차량 점검할 때!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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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집과 직장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차 안일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업을 위하여 집보다 더 오랜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기도 하죠. 그래서 자가용 또는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주 타는 차의 내부 공기나 냄새에 굉장히 익숙해지곤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차를 탔더니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시큼한 냄새, 가죽 타는 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부터, 대체 어디서부터 나는 걸까 싶은 달콤한 냄새까지! 이렇게 차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들, 환기와 탈취만으로 해결될까요? 오늘은 Kixx사이다와 함께 차에서 나는 다양한 냄새에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에서 나는 냄새, 내 차의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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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운전자라면 종종 내 차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만약 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해 두었다면 높은 확률로 냉·온 공조장치에서 발생하는 냄새일 수 있지만, 차량을 자주 사용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냉·온 공조장치에 이상이 없는데 냄새가 계속 난다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에서 나는 냄새는 차량의 이상신호와 마찬가지이므로 단순히 실내 환기와 탈취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문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이후에 이어질 수 있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연 냄새 또는 비닐 타는 냄새: 엔진룸 및 전기 배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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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행하는 도중에 어디선가 매연 냄새나 비닐 타는 냄새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엔진룸의 온도 이상과 전기 배선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주유를 한 직후가 아닌데 냄새가 이어진다면 즉시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아 보거나 차량 하부를 살펴봐야 합니다. 연료 탱크 혹은 연료 파이프에서 휘발유가 새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배선피막이 녹은 정도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기 합선 등 더욱 복합적인 문제로 이어질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진룸에서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치명적인 안전사고나 차량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몇 해 전 잇따른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화재 사고로 문제가 되었던 모 기업의 차량 운전자 역시 공통적으로 타는 냄새와 가속 페달 미작동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가죽·종이 타는 냄새: 브레이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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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안에서 가죽 타는 냄새가 난다면 브레이크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라이닝(브레이크슈와 브레이크밴드 등의 제동체에 붙이는 마찰재)이 타면서 나는 냄새가 가죽 타는 냄새와 비슷하기 때문이죠. 차종이나 사람, 환경에 따라 가죽 타는 냄새가 아닌 종이 타는 냄새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가죽이나 종이 타는 냄새가 브레이크 부위에서 나는 것이 맞는다면, 풋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하고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여 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페달을 밟았을 때 밀린다(깊게 밟힌다)는 느낌이 들거나 제동 거리가 길어진 것 같다면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정비소에 가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오일의 양, 라이닝의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고무 타는 냄새: 타이어 또는 팬 벨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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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가장 밀도 높은 고무를 사용하는 부품은 역시 타이어와 팬 벨트입니다. 따라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면 타이어와 팬 벨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요. 만약 차량 보닛에서부터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면 냉각팬을 회전시키는 팬 벨트가 늘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타이어 부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면, 당연히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나 마모도는 대부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옵션으로 더욱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때 타이어의 공기를 너무 많게 또는 적게 주입하면 다른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기준에 맞춰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큼한 냄새: 배터리 전해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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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시큼한 화학약품 냄새가 난다면 배터리 과잉 충전이나 전압 조정기 고장으로 배터리 전해액이 넘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현상이라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자동차 전기 장치를 모두 작동시켜 전력을 어느 정도 소모하면 바로 해결이 되기도 하지만, 전해액 누수가 우려된다면 정비소를 들러 배선을 확인하고, 피복이 벗겨지거나 헐거워진 전선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달콤한 냄새: 냉각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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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느꼈을 때 불쾌하게 타는 냄새가 아니라 평소 느끼지 못했던 달콤한 냄새가 나도 차량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만약 달콤한 시럽 냄새가 난다면 냉각수가 새거나 부족하지 않은 지 의심해 봐야 하죠. 특히 냉각수가 누수되어 엔진의 열에 의하여 증발하면서 나는 냄새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냉각수의 에틸렌 글리콜이라는 독성물질로 오래 맡게 되면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냄새를 느꼈을 때는 즉시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 

 

또한 냉각수 유출이 심할 경우에는 엔진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하여 오염도와 유출 여부를 점검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차량에 문제는 없는데 찌든 냄새가 난다면 이렇게 관리해 주세요! 

비가 오는 날에는 습기를 잡아주세요.

비가 오는 날이나 차량 내부 습도가 높은 경우 에어컨 필터 안에 곰팡이가 피며 악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습도 높은 날씨가 이어질 때는 차량 발 매트 아래 신문지를 깔아 놓으면 습기를 빨아들여 차량 내부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시동을 끄기 전에는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 약 5분 정도 송풍팬을 가동하여 필터 내부 습기를 제거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점검해 주세요. 

에어컨 필터는 자동차 내부의 보조석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각종 먼지와 유해가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각종 먼지와 이물질, 곰팡이, 세균 등이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에서 평소에 나지 않는 냄새가 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창을 열어 환기하거나, 탈취제를 뿌리는 것으로 해결해 보시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차량에서 나는 냄새는 차량의 이상이나 고장을 나타내는 신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Kixx사이다와 함께 알아본 차량 냄새에 관한 상식과 함께, 오늘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운전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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