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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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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했던 가을바람이 찬바람이 되어 불어오는 계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의 옷차림도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것은 옷차림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도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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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더 자동차 관리 및 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한파와 폭설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관리들이 필요한지, 지금부터 Kixx 엔진오일이 겨울철 대비 차량관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배터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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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여 추운 겨울철에는 성능이 저하됩니다. 온도가 낮을수록 배터리 전지 내부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내부 저항이 증가하여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히터, 열선, 전조등 등 전기 장치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가 받는 부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더 방전되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배터리 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보닛을 열고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깔을 확인하여 상태를 확인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표시창 색깔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흰색이면 점검 또는 교체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한 실외 주차장보다는 실내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배터리 방전을 방지를 위해 좋습니다. 

 

2. 냉각수, 부동액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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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 속의 냉각수는 엔진이 과열되지 않고 동파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부동액은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 대비 부동액의 비율이 낮으면, 냉각수가 얼어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을 5:5 정도로 맞추어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워셔액과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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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는 워셔액도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워셔액이 얼게 되면 보관통, 노즐 등도 함께 얼어버릴 수 있어 강추위가 예견되는 겨울철에는 부동액 성분이 들어간 겨울용 워셔액으로 바꿔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시야 확보를 해주는 와이퍼를 세워놓아 와이퍼와 유리가 얼어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와이퍼 모터나 링크가 앞 유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와이퍼는 사용 횟수와 외부환경에 따라 마모되는 정도가 달라 사용 횟수가 적다고 할지라도 와이퍼를 작동했을 경우 유리 표면에 얼룩이 남는다면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이어 공기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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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눈길과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타이어는 고무 재질로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 꼭 점검이 필요합니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타이어의 공기압도 낮아지게 되는데 도로와의 접지력은 높아지지만 타이어의 제동력이 떨어져 안전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10%정도 더 공기를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고무 경화와 균열이 생겨 파열될 가능성이 있으며 타이어 마모가 심한 경우 제동 거리가 길어져 빙판길에서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마모 상태가 심하다면 미리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엔진 오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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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매우 낮아지면 엔진오일 등 오일류의 흐름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엔진오일은 원래의 역할인 윤활, 밀봉, 방청, 세척 등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저온 점도를 의미하는 W 앞쪽의 점도가 낮은 엔진오일을 사용해 이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점도 엔진오일은 저온 시동 시에도 원활히 윤활 작용을 하여 엔진부품 마모 방지 등 엔진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연비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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