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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제 2의 눈, 자동차 미러의 중요성과 활용법 총정리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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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운전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전방이 아닌 차량의 다양한 미러(거울)을 봐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만큼, 그 중요성이 몇 번이나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자동차 곳곳에 위치한 미러들은 처음에는 확인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익숙해지면 운전자에게 제2의 눈이 되어주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오늘은 Kixx 사이다가 여러분께 자동차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미러의 종류와 역할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뒤쪽을 맡아주는 룸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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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백 미러(back mirror)라고도 불리는 룸 미러(room mirror)! 뒤를 보는 거울이라는 뜻에서 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동차 안쪽을 살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너 미러(inner mirror)·인사이드 미러(inside mirror)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그 이름이 정말 다양한데요.

 

룸 미러는 운전자가 차량 뒤쪽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도록 차량 안쪽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중간 지점 바로 위쪽에 설치되며, 옆으로 긴 원형에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는 형태가 보편적입니다.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한 것은 거울이 떨어지거나 실수로 거울에 부딪힐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지요. 

 

완전 후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평면거울을 사용하며, 뒤차의 헤드라이트 반사광이 운전자의 눈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프리즘 구조*를 따릅니다. 이는 거울의 표면 반사와 이면 반사를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미러의 반사율을 바꾸어 뒤차의 반사광량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 

* 프리즘 구조: 빛의 분산이나 굴절 등을 일으키기 위해 유리나 수정으로 만들어진 삼각기둥 모양의 구조.

 

룸 미러 조정 방법

룸 미러를 맞출 때는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 뒷유리 전체가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야간 주행을 할 때는 뒤에 오는 차량의 전조등 불빛을 피하기 위해 룸 미러를 조금 위쪽으로 올려 주는 것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룸 미러의 프리즘 구조로 미러를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뒤쪽은 그대로 볼 수 있으면서, 시각을 자극하는 불빛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자식*, 전동식*, 하이패스 장착 등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이 탑재된 룸 미러가 잇따라 출시되며 수동 조작 비율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 전동식 룸 미러(electric room mirror):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모터를 설치하여 스위치 조작을 통해 룸 미러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전자식 룸 미러(ECM·electronic chromic mirror): 뒤쪽 차량의 전조등에 의해 룸 미러에 들어오는 빛을 센서로 자동으로 감지하여 반사율을 자동으로 낮추어 운전자의 눈부심을 제거하는 장치.

 

 

차선을 바꿀 때 봐야 하는 사이드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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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가장 많이 보는 거울은 좌우 후방을 살피는 사이드 미러(side mirror)입니다. 도어 미러(door mirror)라고도 부르죠. 초반에는 보닛 옆에 장착되었으나 공기저항을 낮추고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 쪽 문으로 위치가 옮겨졌으며, 거울 면은 R(볼록면 커브)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때문에 실제 거리에 비해 시야를 왜곡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단, 실제 거리보다 멀리 보이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확인할 때는 룸 미러와 함께 확인해야 해요. 

 

또한 보이는 범위를 넓히기 위해 거울의 R을 필요 이상으로 주면 거울 면에 비치는 피사체의 크기가 너무 작아져 시인성이 떨어지므로, 그럴 때는 미러 자체의 크기를 크게 하여 거울의 R을 완만하게 하고, 시인성을 높일 수 있어요. 만약 차고가 높고 우측 앞으로 일정한 사각이 생기는 차종이라면 프리즘 언더 미러 등의 거울을 추가 장착하여,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미러 조정 방법

거울을 세로로 4등분한 후 타고 있는 차량이 거울 면적의 4분의 1 영역 안에 들어오도록 좌우 각도를 조절합니다. 상하 각도는 도로의 지평선을 기준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거울을 가로로 2등분한 뒤 2분의 1 지점에 지평선이 오도록 맞추면 됩니다. 이후 운전자의 평소 운전 자세나 운전석의 위치 등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조절하여 운전자에게 맞는 최적의 위치를 찾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를 부착한 ‘미러리스 카’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울 대신 카메라 기술을 이용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 변경이나 주차 시에 실내 디스플레이 화면에 카메라 영상을 등장시키는 것이죠. 미러리스 카는 풍절음*과 공기저항이 감소되어 차량의 정숙성이 도움이 되고 연비 효율이 높아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 부품의 증가로 고장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의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가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 풍절음: 자동차가 주행할 때, 공기의 압력 때문에 문틈에서 나는 바람 소리.

 

 

정차할 때만 봐야 하는 배니티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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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위쪽 선바이저(햇빛가리개)에는 배니티 미러(vanity mirror)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니티 미러란 ‘vanity(화장 테이블)’이라는 단어에 거울(mirror)의 의미를 더한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용모나 화장 상태를 체크할 때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선바이저를 열면 불빛이 동시에 들어오는 ‘배니티 램프’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하여 주행 중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정차 상태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좌석을 더 자세하게 보여주는 컨버세이션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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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미러(conversation mirror)라고 불리는 뒷좌석 확인 미러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기도 하며, 추가로 구매하여 따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체가 커서 3열까지 존재하는 RV 차량에서 볼 수 있으며, 단어 그대로 뒷좌석에 앉아있는 동승자와 대화나 소통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거울이지요. 최근에는 가족 차량(패밀리카)에서 카시트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운전하는 동안에도 뒷좌석에 앉은 자녀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여러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Kixx 사이다와 함께 자동차 안에 설계된 다양한 거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우리의 시야를 크게 넓혀 주는 자동차 거울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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