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신차 길들이기로 내 차를 망치는 방법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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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새 자동차를 샀다는 그 행복과 설렘으로 더욱 애지중지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른바 신차를 길들인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그 방법 중에는 차를 더욱 망가트리는 잘못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내 차를 망치는 신차 길들이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고속 주행 한번 해줘야 좋다고 하더라고~

내 차를 망치는 첫 번째 방법인데요! 엔진을 길들인다는 이유로 100km/h를 넘는 과도한 고속주행을 하러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 공장에서 출고되어 나온 자동차 안에 부품들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고속주행을 하면 몸이 덜 풀린 엔진에 상당한 부담을 주어 소음과 발열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부품의 마모와 내구력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주행거리 2,000km 정도까지는 정속주행 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신차 길들이기

 

2.자동차 전시회 모드!, 자주 타면 안 좋아~

자동차를 주행 안 하고 애지중지 관리 하신다면, 적어도 외장만큼은 새 차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차 속 내부는 고름이 생길 수가 있죠. 애초에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진 내부 부품들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엔진 하부 쪽에 가라앉은 엔진오일은 쭉 그 상태일 것이고, 변속기도 각 단을 오고 간 적이 자주 없어서 뻑뻑하겠죠. 인간의 근육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어들듯이 일부러 자동차의 주행횟수를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3.신차에 엔진오일 교환은 일찍 해야지!

많은 분이 새 차는 엔진오일 교환을 서둘러야 한다고들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로 ‘첫차는 엔진 내 금속으로 된 부품들이 맞물려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쇳가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쇳가루 같은 내부 이물질들은 오일필터가 걸러주기 때문에 쇳가루로 인해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기술 자체의 발달과 부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정밀해짐에 따라 신차라도 차량 취급서의 권장 교환주기를 따르시면 됩니다.

 

4.내 차를 새것같이 관리하기 위해 비닐을 떼면 안 돼!

새 차의 상징 같은 차량 비닐, 내 차가 때라도 타면 어떡하느냐는 불안한 마음에 그대로 두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차량에서 발생하는 습기가 비닐 안쪽에 머무르게 되어 곰팡이나 세균을 번식시키고 차량 부식까지 유발합니다. 또한, 비닐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차량 전자기능 오작동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얼른 벗겨버리세요!

 

신차 길들이기

 

5.내 차는 빛나야 하니까 바로 광택 시키자!

새로 뽑은 내차, 항상 반짝반짝 빛나야 하는 그 차주의 마음 공감합니다. 그러나 출고하자마자 광택 작업을 하면 오히려 도장 면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광택이라는 것은 도장의 표면을 미세하게 깎는 작업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한데요.

 

새 차에 광택을 하는 것은, 피부가 채 자리 잡기도 전에 벗겨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죠. 광택 작업은 시간이 흐른 뒤, 표면에 흠집이 생겼을 경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자동차? 액셀 밟고 브레이크 밟으면 끝이지

아닙니다. 새 자동차를 인수하시면 번거로우셔도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옵션이라도 차종, 연식에 따라 작동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차량마다 사용 설명서와 자가 정비 안내서 같은 2종류의 안내 책자가 있으므로 읽어보시면서 제조사가 권장하는 오일 교환 주기, 소모품 교환 등과 같은 정보를 숙지한다면 새로 인수한 나의 차량을 좀 더 관리하기 수월해지겠죠?

 

신차 길들이기

 

신차 길들이기에 방법에 관한 잘못된 방법을 짚어보았는데요. 이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신차를 관리한다면 빠른 속도로 차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잘못된 점을 알아가시고 이를 피하시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신차를 관리하셔서, 더욱 오래 새 차처럼 주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Kixx 엔진오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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