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세심한 운전자라면 챙겨야 할 겨울철 차량 관리법!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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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관리

 

겨울철 살을 에는 추위가 시작되면 우리의 몸이 굼떠지듯 자동차 부품의 움직임도 둔해집니다. 또 눈이 내리는 날이면, 자동차 앞 유리창에 성에가 껴 시야가 흐려지거나 도로가 꽝꽝 얼어 미끄러워 지기도 하죠. 겨울은 자동차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계절입니다. 함께 겨울철 차량 관리법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해봅시다!

 

겨울철 차량 관리법 4

 

자동차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인 엔진, 배터리, 타이어 그리고 앞 유리창 관리법을 순서대로 살펴볼 텐데요. 각 부품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소모품 관리법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니,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자 그럼, 겨울철 차량 관리법을 알아보러 출발해볼까요?

 

1 엔진

 

엔진은 날이 추워지면 움직임에 무리가 생깁니다. 따라서 시동을 걸자 마자 출발하기 보다 경유 차량의 경우는 2~3분간, LPG 차량의 경우는 1~2분간 충분히 엔진을 예열한 후 움직인다면 엔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겨울에 적합한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겨울철, 점도가 낮은 엔진오일을 사용하세요!  

엔진오일의 점도는 겨울에 특히 높아지는데요. 그러한 까닭에 겨울철,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을 사용하면 엔진오일이 굳어버려 제 기능—윤활, 밀봉, 냉각, 방청, 세척—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W 앞 점도가 낮은 엔진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름과 겨울에 다른 점도의 엔진오일을 사용해야 하나? 귀찮은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다행히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0W-30이나 5W-30 점도 같은 경우 여름-겨울 모두 사용해도 적정 점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문제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기유 100% PAO 기반의 Kixx PAO1은 저온 시동 시에도 원활히 윤활 작용을 하여 엔진부품 마모를 방지하는 등 겨울철 엔진보호 강화에 탁월한 엔진오일입니다.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은 5:5로 맞춰주세요!

 

 

냉각수는 자동차 엔진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은 겨울에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도와주죠. 따라서 냉각수 대비 부동액의 비율이 낮으면, 냉각수가 얼어 엔진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해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을 5:5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 냉각수와 부동액 꼼꼼히 알아보자! 

 

2 배터리

 

배터리는 겨울철 자주 방전되곤 합니다. 왜 유독 겨울철에 배터리 방전이 잦은 걸까요? 배터리 내부는 여러 개의 극판과 전해액으로 구성되며 화학작용에 의해 전압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영하 10도 아래의 낮은 온도에서는 화학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아 배터리가 충분한 전압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결국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배터리가 충전이 필요하거나 수명이 다해 교환이 필요한 상태임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베터리 상태 체크 어떻게 할까?!

 

 

배터리 상부에는 ‘인디케이터’라고 하는 배터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인디케이터의 색깔이 초록색이면 배터터리는 ‘정상’, 검은색일 땐 ‘충전 필요’ 그리고 흰색일 땐 배터리 ‘교환 필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땐 이렇게 대처하세요!

 

3 타이어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평균치보다 약간 높게 유지!

 

 

타이어 관리는 특히 겨울철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의 공기압도 낮아지게 되는데요,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의 경우 제동 거리가 늘어나 눈길 운전 시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기준치보다 높게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에 기재된 최대 공기압 수치의 80% 정도를 의미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기 전 ‘적정 공기압’을 먼저 체크하세요!

 

미끄러운 눈길 주행 전, 스노우 타이어 또는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자!  

눈길 주행 시 스노우 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을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보다 좀 더 무른 성질을 띠고 있어 타이어가 도로에 밀착되는 정도, 즉 접지력을 최대로 유지합니다. 실제 시속 4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제동거리를 테스트했을 때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눈길에서 약 두 배 가량 짧은 제동거리를 기록하기도 했죠.

 

스노우 체인은 타이어 위에 덧씌우는 장치로, 미리 보관해 두었다가 비상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체인에는 사슬형, 우레탄, 스파이더, 스프레이, 패치형 등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운전 습관과 자동차의 특징을 고려해 내 차에 맞는 체인을 선택하세요!

 

>>> 스노우 체인에 관한 온갖 정보를 모았다!

 

4 앞 유리창

눈 내리는 겨울, 시야 확보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유리창 관리 필요! 

 

 

안전운전을 위해서 앞 유리창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시야를 확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겨울철 내리는 비, 눈, 우박 등은 공기중에 떠다니는 각종 이물질과 엉킨 채로 앞 유리창에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경우 워셔액이 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대비해 어는점이 낮은 겨울용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도 겨울철 차량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NO 성에! 성에 제거 어떻게 할까?!

 

 

밤 새 내린 눈이 앞 유리창에 얼어붙어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시죠?! 성에는 자동차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한 물방울이 얼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거나 성에 방지 커버를 이용해 성에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 주차장도 없고 성에 방지 커버를 이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성에를 제거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못 쓰는 카세트테이프나 카드를 이용해 성에를 긁어내는 방식이 간편하기 때문에 선호되기도 하는데요. 자칫 앞 유리창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고무 같이 부드러운 제품을 이용해 성에를 긁어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성에 제거 방법 자세히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 겨울철 차량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부지런히 겨울을 대비하는 세심한 당신, 올 겨울도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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