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사이다
일산화탄소 주의! 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한 차량관리법 및 안전수칙, 차박용품까지!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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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차박이란 자동차로 이동하며 별도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숙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차박 캠핑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취미생활이 되어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즐겁고 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량 관리법부터 안전 수칙에 이르기까지, 차박 캠핑을 위한 준비는 여행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죠.

 

오늘은 킥스사이다와 함께 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한 다양한 안전요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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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한 차량 관리법 및 차박 용품 관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차박을 위해서는 출발 전 반드시 차량 점검을 해야 합니다. 출발 전 와이퍼를 비롯해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점검·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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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와이퍼

차박 캠핑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악천후 환경을 만나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와이퍼 점검인데요. 악천후 속에서 강가, 산길 등 국도 또는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와이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는 6개월에 한 번 점검·교체를 권장하며, 교체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유리창을 닦을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전면 유리 와이퍼는 물론, 평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후면 유리 와이퍼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② 에어컨·히터 필터

차박 캠핑에는 차에서 잠을 자는 일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에어컨·히터 필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에어컨·히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필터 여과지의 미세먼지를 거르는 정전력이 약해져,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의 매연,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악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 곰팡이가 번식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죠.

 

에어컨·히터 필터는 6개월~1년에 한 번 또는 주행거리 10,000~15,000km마다 교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에어컨·히터를 가동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면서 통풍구에 먼지가 발생하면 교체주기나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③ 배터리

차박 캠핑을 떠난 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겪지 않으려면 배터리를 사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의 교체 주기는 통상 2~3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배터리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블랙박스, 실내 조명, 열선 시트, 전자제품 충전용품 등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④ 차박을 위한 안전용품

잘 알려진 차박지 중에는 휴대전화 연결조차 쉽지 않은 오지나 한적한 곳도 있습니다. 또한 오지가 아니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해서는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용품 키트 △먼 거리까지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랜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조배터리 등을 필수적으로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차박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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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주의

차박 캠핑에서 반복되고 있는 사고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입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2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차량과 텐트에서 각각 7명, 5명씩 모두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도 123건에 달했죠.

 

일산화탄소의 경우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만 노출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중독 초기에는 두통 및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구토, 호흡곤란, 손발 저림, 전신쇠약 증상으로 심해진 뒤 정신을 잃고 결국 사망에 이릅니다.

 

때문에 해당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환기를 실시하고 119에 신고해야 하지만, 난방기구를 가동한 후 잠들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즉, 신고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입니다. 

 

차에서 잠을 잘 때 히터를 장시간 켜고 있으면 실내가 건조해지고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수시로 환기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벌레 등의 유입이 걱정된다면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앞서 언급한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참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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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 사고 주의

또한 화재의 위험에 대해서도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캠핑 중에는 모닥불, 휴대용 가스레인지, 난로 등 화기 취급이 많아서 화재의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화기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하며, 불을 끈 후 잿더미 속에 불씨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차박 캠핑의 인기와 함께 그 수가 증가한 캠핑카는 화재 발생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캠핑카는 그 구조상 시동을 끄고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충전장치가 계속 작동합니다. 즉, 캠핑용 대용량 배터리와 연결된 전선에는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으며, 습기 등 전기 장치에 취약한 악조건이나 잘못된 전기 장치 사용이 전기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캠핑카 및 차박용 차량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정품 배터리와 허용전류에 적합한 전기배선을 사용하고, 연결 부위를 단단히 체결해 진동에 헐거워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배터리의 상태나 고장 유무를 경고해 주는 모니터를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시간 악천후 또는 오프로드에 차량이 노출되었다면 차박 캠핑 후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점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 킥스사이다가 알려드린 차량 관리법과 안전 수칙을 잘 따른다면, 여러분의 차박 캠핑 경험은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최대한 만끽하되, 최우선에는 반드시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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