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사이다
"내 차에 이런 기능이?" 자동차 버튼 기능 총정리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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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는 정말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을 실행하기 위한 버튼도 정말 많죠. 이 버튼들의 기능은 자동차 설명서에 자세히 설명돼 있습니다만, 실제로 자동차 구입 후 시간을 들여 설명서를 정독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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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ixx 사이다와 함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내 차 속 숨은 버튼과 그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기순환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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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양 위에 유턴 지시 모양과 비슷한 기호가 그려져 있는 버튼은 ‘내기순환버튼’입니다. 이 내기순환버튼을 누르면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탁한 내부 공기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터널을 통과할 때, 악취가 심한 곳을 통과할 때 등 바깥 공기가 좋지 않거나 밖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죠. 

 

단, 장시간 사용 시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졸음이 오거나 두통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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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레버 근처에 ‘SHIFT LOCK RELEASE’라고 쓰인 버튼을 본 적이 있나요? 이 버튼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기어(변속레버)를 P(parking·주차)단에서 N(neutral·중립)단으로 옮길 수 있는 버튼입니다. 주로 부득이하게 이중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 등에 쓰입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시프트 락 릴리즈 버튼을 누르면서 기어를 N단으로 옮기면 되죠. 물론 만약 실제로 이중주차 상황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한다면 주차 브레이크도 해제해야 차를 밀었을 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평지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OFF 버튼(ISG 공회전 제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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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화살표가 둘러싸는 듯한 디자인의 이 버튼은 ISG 기능을 ON/OFF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ISG란 Idle Step & Go의 약자로 주행 중 교통신호 대기 등을 원인으로 차량이 잠시 정차돼 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꺼지게 해서 배출가스 저금 및 연비 향상을 꾀하는 기능입니다. 

 

ISG는 시동이 켜질 때마다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해당 버튼을 누를 경우 램프가 꺼지면서 ISG 비활성화 상태로 변경됩니다. 즉,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경우 버튼을 눌러 비활성화하면 되는 것입니다.

 

 

DBC 버튼(경사로 저속 주행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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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지날 때는 속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속도를 완전히 줄이면 미끄러질 수 있고, 너무 빠른 속도로 주행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이런 경우 경사로 저속 주행 기능(DBC·downhill brake control)을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경사로 저속 주행 버튼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저속 주행 기능이 작동하여 차량의 속도를 시속 10km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울러 기능 작동 시 운전자는 페달 조작 없이 조향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면, 차량 속도가 시속 60km 이하인 상태에서 경사로 저속 주행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을 누르면 차량은 작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주행 중인 노면이 일정 경사각 이상에서 브레이크 또는 가속 페달을 밟지 않은 상태로 시속 4~40km 내에서 주행할 때 작동을 시작하죠.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이나 가속 페달을 밟는 것으로 경사로 저속 주행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작동 범위 속도를 벗어나면 기능은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작동 상태에서는 경사로 저속 주행 표시등이 녹색으로 점멸하고, 기능이 해제되면 녹색 등이 완전히 꺼지거나 상시 점등 상태를 유지합니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raction Contro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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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이란 눈길, 빗길 등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바퀴가 헛도는 것을 막아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입니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쉬운 환경 상태에 있는 경우 △좌측과 우측 타이어 회전 수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한 경우에 작동하며 평상시 항상 대기 모드(활성화 상태)로 준비돼 있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면 별도의 램프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버튼을 누르면 기능이 비활성화되고, TCS 램프가 점등됩니다. 때문에 버튼을 눌러 기능이 비활성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LKA, BCA 등)

그 밖에도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긴 다양한 첨단 안전기능이 존재합니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버튼

우선 차선 사이를 달려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아이콘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버튼입니다.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있다가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려 하면 자동으로 핸들을 돌려 차로 이탈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특히 초보운전자의 경우, 한쪽으로 치우쳐서 가다가 차선을 밟거나 차로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blind-spot collision avoidance assist) 버튼

자동차 두 대가 달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아이콘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blind-spot collision avoidance assist)’ 버튼입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뒤에서 자동차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제어해 충돌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사이드미러나 룸미러에 잘 비치지 않는 후측방 영역을 감지하고 다가오는 차량을 인지하는 것이죠.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버튼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이어진다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해 충돌 회피를 도와줍니다.

 

 

이 같은 첨단 기능들은 혹시 모를 위험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죠.

 

 

차량을 잘 살펴보면 내가 놓치고 있던 숨은 기능이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버튼 하나로 쉽게 조작 가능한 내 차의 숨은 기능은 또 어떤 것이 있나요? 나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버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 한 번 유심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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